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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오미크론 증상 순서 + 특이증상 ☑




주위에 지인들에게서도 확진자가 점점 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 증상이 그 증상인가 의심가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열은 안나도 기침도 나고 목도 좀 아픈데.. 이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언론보도를 참고해서 '오미크론 바이러스 증상 순서'와 '오미크론만의 특이증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완전히 증상이 일치하지는 않겠지만, 증상 내용을 참고하셔서 의심갈 경우 자가키트로 검사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오미크론 증상 : 식은땀


오미크론에 감염됐을 경우 특이한 증상으로, '식은땀'이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오미크론을 세계 최초로 보고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이 '밤에 흘리는 식은땀'이 오미크론의 증상 중 확실한 한 가지라고 발표했습니다.

덥지 않은데도 평소와 달리 밤에 식은땀을 흘린다고 생각된다면, 오미크론에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자가키트로 검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자가키트에서 확진으로 나오면, 꼭 진료소 가셔서 다시 검사 받으세요!!





2) 오미크론 증상 : 피부병


오미크론은 식은땀 뿐만 아니라 '피부병'도 나타난다고 하네요? 영국에서 감염자들에게 특이한 피부증상이 발견된다고 발표했다고 합니다.

어떤 피부증상이 나타나는 걸까요?

연구단체 조이(ZOE)의 발표에 따르면, 아래 3가지 증상이 가장 크게 나타난다고 합니다.

▲발진 ▲두드러기 ▲동상(凍傷)

이유없이 위와 같은 피부질환이 갑자기 발생한다면, 오미크론이 감염되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러한 피부병이 나타날 정도면 이미 몸도 많이 아픈 상태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 오미크론 증상 순서


위 특이증상과 더불어, 오미크론 증상 발현 순서를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기존의 꼬로나 바이러스와 별반 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증상 발현 순서는
두통> 몸살> 재채기> 피로> 콧물> 목 아픔 등 입니다.
다만, 이 증상 자체가 경미하게 나타나서 잘 느끼지 못하고 지나가기도 한다는군요!

오미크론 잠복기는 평균 3-4일 이라고 하니, 위 증상이 나타날 때는 몸컨디션에 신경쓰고 주위사람들과의 접촉도 조금은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5일 정도 경과한 뒤에는 위 증상이 완화된다고 하니, 몸살이나 감기 정도로 인식하고 약 먹고 자연스럽게 낫는 분들도 많을 것 같네요.





4) 스텔스 바이러스


그런데 또 다른 바이러스가 출연하기 시작합니다.
일본에서 오미크론 하위 변종인 스텔스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하네요.

심지어 이 변이는 오미크론에 비해 18% 강하다고 하는데, 전파속도만 빨라지고 치명률은 높질 않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