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송이슈

라켓소년단 원작, 촬영지, 몇부작,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알아보기

 

땅끝마을 해남의 소년 4명의 배트민턴 소년체전 도전기를 그린 '라켓소년단'이 SBS TV 새 월화드라마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스포츠소재 드라마이면서 풋풋한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내어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월화드라마 가운데)를 차지했네요. 이러한 '라켓소년단'은 몇부작인지, 원작은 무엇인지, 촬영지는 어디이며 등장인물은 누구인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1. 라켓소년단 원작 + 몇부작

 

 

라켓소년단은 왠지 원작이 있을 것 같은데, 별도의 원작이 없습니다. SBS 오리지널 드라마로 총 16부작으로 방영될 예정입니다. 인기가 높아지면 16부작에서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 SBS 라켓소년단 방영시간매주 월, 화 저녁 10시 입니다.

 

 


2. 라켓소년단 촬영지

 

 

라켓소년단은 땅끝마을을 배경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는데, 촬영지는 경남 밀양시와 강원도 강릉시라고 합니다.

 


3. 라켓소년단 등장인물

 

 

윤현종 (김상경)

  • 최강 친화력과 넉살을 갖춘 능청스러운 헐랭이!
  • 친구의 빚보증을 시작으로, 그래도 긍정적인 것이 장점이자 단점피부인이 의심이 들 정도로 365일 입는 검은색 트레이닝복이 강제 트레이드마크,세기말 유행어와 말장난이 특기이자 취미인 아재개그 마이나. 현실은 생활체육 강사를 하며 회원들의 비위를 맞추는 게 일.더 이상 도시에서 버틸 수 없게 되자, 선배의 권유로 농촌에 내려옴.생활비를 위해 어쩔 수 없이 맡게 된 해남서중 배드민턴부.진심으로 배드민턴을 대하기 시작하는 중아들 해강에게 매번 무시당하고, 친구처럼 티격태격 싸우기도 하지만, 해강을 위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아들 바라기.
  • 그러다 아이들과 함께, 현종도 조금씩 성장해 가면서 어딘가 부족해 보여도 정 많고 사람이 좋아 오히려 손해를 보는 케이스. 한때 국가대표를 지냈지만, 당연히 주변에 호응은 없음.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하지만, "아빠 땐 말이야~"를 입에 달고 사는 전형적인 어른. 이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점점 가난해지는 집안의 가장의 모습을 보여줌.

 

윤해강 (탕준상)

  • 깡촌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한, 야구부 도시소년.
  • 평소에 화가 많은 다혈질로, 말투나 행동이 다소 까칠해 주의 요망. 서울 생활 16년, 원치 않는 전학으로 인해 그 정도가 더욱 심해짐. 특히 아버지에게. 필요 이상으로 센 척, 쿨한 척을 하나 개와 귀신은 무서워하는 쫄보 성향. "나야, 나 윤해강이야!"를 자신만만하게 자주 외침. 서울에서 왔다고 부원들과 농촌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음. 부원들과의 관계, 농촌 생활에 대한 적응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어 보임. 무엇보다 부자 관계에서 트러블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와 배려 필요.
  • 경기든 일상에서든 지는 건 못 참는 미친 승부욕의 소유자. 연애 경험 無. 아직은 사랑보다 우정이 좋다는 모태솔로, 의리남. 우상은 국가대표 투수 양현종 선수, 치킨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애들 입맛 소유자. 요샛말로 전형적인 츤데레. 성격과 성향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나 운동능력이 뛰어나고,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기대되는 괴물인 것은 분명!

 

방윤담 (손상연)

  • 외모와 실력을 겸비, 인스타 팔로워 10만을 꿈꾸는 전국구 관종.
  • 자기애 넘치는 전국구 인기남이자, 눈 뜨면 SNS부터 확인하는 관심종자. 아들의 운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부모님이 빵집을 운영해, 별명은 '빵윤담' 아들이 피자를 즐겨 먹어, 간식으로 피자를 자주 보내주심. 6남매 중 장남, 표현은 안하지만 맏이로서 상당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듯함. 평소 훈련 때도 주장으로서 리더십이 강하고, 파이팅이 좋은 스타일. 지킬 건 지킨다! 절대로 선생님, 부모님이 정해준 선을 넘지 않음
  •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쓸데없는) 내기를 제안하는, 내기중독자. 콜라 빨리 먹기 등의 지도가 필요한 내기들도 목격함. 반전으로 연애경험 無. 여학생들의 관심에 무덤덤. 강한 스매시가 주특기인 공격형 선수, 전국대회 단식 8강 진출! 팀의 에이스로 활양 중. 대도시에서 주기적으로 스카우트 제안을 받고 있으나, 거절한 이유는 불분명. 최근에는 접전 상황에서 조급해하고 서두르는 경향이 있음. 해결책으로 꾸짖음보다는 칭찬이 적합하다고 판단, 멘탈 관리에 더욱 집중할 예정.

 

나우찬 (최현욱)

  • 해남서중 힙합왕
  • 교장 선생님에게도 힙합식 인사를 건넨 적이 있어, 각별히 주의 요망! 교우들과의 공감 능력이 뛰어남, 모든 면에서 디테일하고 섬세한 성격의 소유자. 덕분에 티격태격하는 부원들의 중재자이자 상담사. 또한 생일과 기념일을 잘 챙기는 자상남. 1년 후배인 용태와 사이가 각별하고, 자타공인 배드민턴부의 단짝.
  • 군인 가족이라 부모와 떨어져 지냄. 모든 게 힙합이지만 아버지에게는 '다나까'말투를 사용함. 아버지는 아들이 운동하는 것을 못마땅해 함, 차후 부대 발령 시, 전학을 고려하고 있음. 잦은 전학으로 본인이 피로함을 느끼고 있어서, 각별히 신경 쓸 필요가 있어 보임. 최근 배드민턴 실력도 정체 중. 스매시에 힘이 부족하고, 체력과 지구력도 현저히 떨어짐. 후배의 성적이 더 좋은 것에 대해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 그래도 수비 하나 만큼은 전국 톱클래스!

 

이용태 (김강훈)

  • 배드민턴판 알쓸신잡이자, 투머치토커!
  • 배드민턴판 알쓸신잡. 배드민턴에 대해서 A부터 Z까지 모르는 게 없음. 전형적인 TMI(정보과잉)이자 TMT(투머치토커) 가끔 그 정도가 심해 형들의 매를 벌지만, 없으면 허전한 자타공인 분위기 메이커. "나한테 좋은 생각이 있는디~"와 "디지네 디져~"를 입버릇처럼 달고 사는 아이디어뱅크이자 잔머리 대마왕.
  • 민간요법의 달인. 독초와 약초를 구분하는 재능이 있고, 자연과 농사에 대해서도 모르는 것이 없음. 부원 중에서는 우찬이와 각별하고, 많이 의지하는 것으로 보임. 이용대 덕후! 옷차림부터 운동스타일, 세러머니까지 모두 카피하려는 경향이 있음. 순발력 있는 네트플레이 등 전반적으로 안정된 경기력을 발휘하지만, 반대로 자신만의 주특기가 없다는 것이 단점. 평소에는 괜찮으나, 큰 경기 때는 과도하게 긴장하고, 심리적 불안감이 심함. 그럴 때마다, 속옷 색깔, 유니폼 착용 순서 등 모든 징크스에 집착. 롤모델인 이용대 선수와의 만남을 학수고대! 때론 과한 경향이 있지만, 동기부여이자 실력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사료됨.

 

배감독 (신정근)

  • 인상 좋아 보이지만, 매일이 힘들고, 무기력한 체육교사이자 배드민턴부 감독. 
  • '도전','창조'라는 단어를 매우 싫어하고, 새로운 것에 대해서는 무조건 부정적이다.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이겨도 같이! 져도 같이!'를 공허하게 외치곤 한다.
  • 와이프보다, 교장선생님의 눈치를 더 보며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지나가기를 바라지만, 팀의 에이스 윤담에게는 무조건 오케이맨! 유일하게 믿고 의지하는 선수다.

 

정인솔 (김민기)

  • 전국 상위권 성적의 전교1등인 군의장 아들. 교장에게 유일하게 의견을 낼 수 있는 전교회장.
  • 모든 면에서 깐깐하고, 작은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까칠남.

 

교장 (김기천)

  • 해남서중 꼰대 甲. 학생들이 치킨을 외칠 때 유기농을 외치는 불통의 아이콘.
  • 교장에게 잡히면 설교 1시간은 기본, 학생들의 기피 대상 1호다. 남의 말에 쉽게 휘둘리는 팔랑귀. 배드민턴은 한물갔다는 말에 전통의 배드민턴부를 해체하고 골프부를 만들고자 함.
  • 주목받는 것을 좋아한다. 단, 전교회장이자 지역구 군의장 아들인 정인솔에게는 한 없이 너그러운 선택적 참교사.

라영자 (오나라)

  • 배드민턴계의 살아있는 전설!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 아시안 게임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배드민턴계의 살아 있는 전설! 현재는 전국 1등 해남제일여중 코치. 코트 안팎의 전략과 정치, 모든 것이 완벽한 카리스마 여장부. 트레이닝복 차림의 다른 코치들과 달리 항상 말끔한 정장 차림. 그녀의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하는 장치이기도 함.
  • 매서운 눈빛과 말 한다미로 다른 학교 학생들도 벌벌 떨게 만드는 공포의 대상. 사람들은 그녀를 '라노스(타노스)'라 부름. 물론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만. 누구든지 헛소리를 하면, "됐고!" 한마디로 모든 것을 한 방에 정리함. 누구보다도 무섭지만, 사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모든 걸 해내는 열정적인 코치. 대화마다 아이들이 항상 본인보다 우선이며 경기 며칠 전부터 아이들을 위한 주변 상황 체크는 그녀에게 당연한 것. 카리스마 뒤에 세심함이 숨겨진 해남제일여중 코치.

 

한세윤 (이재인)

  • 최연소 국가대표를 꿈꾸는 배드민턴 소녀
  • 청소년(중학교) 국가대표 에이스! 초6 때 이미 '시즌 전관왕' 등극. 타고난 재능보다 꾸준한 연습으로 만들어진 '노력형 천재'. 완벽주의이자 눈병에 걸려도 훈련은 나오는 연습벌레. 때론 피곤한 스타일. 어떤 시합에서든지 관심 집중. 어린 선수들의 워너비이자 롤모델.
  • 배드민턴에 대해서는 그 어떤 양보도, 타협도 없는 냉혈한 면도 보임. 말수가 적고, 배드민턴을 제외한 모든 것에 무관심하며 무뚝뚝한 편. (인줄 알았으나) 친구와 있을 때는 수다도 떨고, 승리 후 세러머니를 하며, 먹방 유튜브를 보는 것이 취미. 지는 것, 싫은 소리 듣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함. 오래달리기, 체력훈련에서도 남자 선수들을 이기고 1등을 차지할 만큼 악바리.
  • 심지어 우는 모습을 한 번도 본 적이 없을 만큼 감정을 잘 숨기지만, 가끔 경지 중에 감정이 드러나는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있어 지도가 필요함. 과격한 슬라이딩은 부상 위험이 있어 만류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고집을 꺾지 못함. 시합 전에는 고기와 인스턴트 음식을 먹지 않는 자기 관리의 신. 경기 전에 줄넘기로 몸을 풀며 컨디션 조절. 그때는 지도자라도 건들면 위험한 초예민 상태. 현재의 기량만 꾸준히 유지한다면 최연소 국가대표의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

 

이한솔 (이지원)

  • 좋아하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은 금사빠 여중생
  • 좋아도, 놀라도, 슬퍼도, "헐~"을 외치는, 이 구역의 인싸 여중생. 해남제일여중 군기반장. 후배 앞에선 까칠한 말투의 무서운 선배. 욱하는 기질도 있음. 남자 선수들도 한솔의 눈빛과 말발에 꼼짝 못 하고 깨갱하는 것을 몇 번 목격.
  • 3년째 세윤의 복식 파트너. 복식경기 중, 자기만 상대의 타깃이 되는 것에 스트레스. 전국구 실력이지만 세윤과 비교될 때는 2인자 콤플렉스가 다소 있음. 한솔이나 다른 부원들 앞에서 세윤이만 칭찬하는 것은 지양해야 함. 금사빠 기질이 있음. 잘생긴 선수들 앞에서는 말투와 표정부터 다름. 화장은 고수. 외모에 관심이 많고, 투블럭은 절대 싫다며 몇 년째 버티는 중. 외모, 수다, 연예인에 관심 많은 10대 소녀

 


4. 라켓소년단 인물관계도

 

위 인물들이 그려내는 인물 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 다음에 보면 좋은 글 ▼▼▼

 

펜트하우스 시즌3 : 시간, 출연진, 예고 등 방송정보

 

펜트하우스 시즌3 : 시간, 출연진, 예고 등 방송정보

드디어 '펜트하우스 시즌3' 가 시작됩니다. 저 또한 많이 기다려왔는데요, 언제 시작하고 몇부작을 하는걸까요? 지난 시즌1, 시즌2는 각각 21부작, 13부작을 방영했습니다만, 시즌3는 언제 첫방송

urpartner.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