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청와대도 관람 신청을 통해 방문할 수 있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관람 예약을 해서 당첨된 인원은 예약한 관람시간에 방문하면 청와대 곳곳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5월 10일부터 청와대가 일반에게 전면 개방되었기 때문입니다.
5월 23일부터는 영빈관, 춘추관도 공개되었고, 추후 본관, 관저 등 건물 내부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하니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신청하시면 더 많은 공간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예약을 통해 다녀오셨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아직 다녀오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 청와대 관람 예약하는 방법과 취소하는 방법과 바로가기 링크를 쉽게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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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와대 관람 신청 하기
청와대 관람은 현재 6월 11일 관람분까지 신청이 가능합니다. 6월 12일부터는 새로운 예약시스템이 도입된다고 하니, 최근에 가셨던 분들도 나중에 다시 한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관람 신청기간은 '관람 희망일 9일전'까지 입니다. 당장 다음주에 방문하고 싶어도 8일전 날짜는 예약이 불가능하니, 여유있게 관람일정을 잡고 계획해서 신청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청와대 관람은 90일에 한 번만 가능합니다.
- '개인, 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은 4명 이하 예약 가능, 단체관람은 30~50명 예약이 가능합니다.
- 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유형 관람 당첨자는 방문 시, 신분증 지참이 필수입니다.
- 청소년 미취학아동도 관람 가능하나, 보호자가 필수적으로 동행하셔야 합니다.
현재, 관람 신청은 네이버, 토스를 통해 간단히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관람 신청 페이지를 가시면 '관람 희망 날짜, 시간, 인원'을 선택하시면 예약이 완료됩니다.
- 네이버, 토스 모두 '모바일 예약'은 가능하나, 'PC 예약'은 네이버만 가능합니다.
- 네이버 예약 플랫폼은 '네이버 전자문서'를 발급받은 뒤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 관람 신청 시 설정하는 비밀번호는 관람신청 확인/수정을 위한 비밀번호로 수정이 불가능하니 분실되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2. 청와대 관람 당첨 알림
관람 신청 예약 후, 신청일 기준 8일 전에 당첨 여부를 '국민비서'로 알려줍니다. (당첨되지 못한 경우에는 별도로 알림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예약 신청하실 때 '청와대 관람 신청 알림 수신동의'에 체크박스 잊지마세요.
- 관람 당첨 시, 관람 희망일 8일 전에 국민비서를 통해 출입 바코드가 발송됩니다.
- 바코드 재발송은 절대 불가하니, 지워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 하지만, 바코드 확인이 어려울 경우 현장데스크에서 신분증 확인 후 별도로 출입 손목띠를 발급받으셔도 됩니다.
대리예약도 가능하지만, 당첨 알림도 대리예약자에게 발송됩니다.
당첨되신 뒤, 출입 바코드를 받으면 실제로 방문할 분에게 전달하시면 됩니다.
3. 청와대 관람 예약 확인 및 취소하기
예약 확인도 네이버, 토스 모두에서 가능합니다.
신청하셨던 페이지로 다시 가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미 신청하셨다면 관람일자, 신청자, 동반인원 등을 변경하거나 취소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현재 기준으로 네이버는 변경 불가능, 토스는 변경 가능하다고 합니다.
- 관람 신청 일자별로 1회만 신청 가능하고, 각 날짜별로는 1회씩 신청할 수 있습니다.
- 다만, 신청일 중에 가장 최근 날짜가 당첨되면, 그 이후의 날짜 신청 건들은 추첨에서 제외된다는 점 유의하세요!
물론, 당첨되지 않은 경우에는 뒤에 신청한 날짜들도 유효하게 살아있는 것이고, 다른 날짜도 재신청이 가능합니다.
4. 관람 신청 관련 문의처
간단하지만 뭔가 해결하지 못한 여러가지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문의할 수 있는 창구는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청와대 관람 신청 관련해서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개방행사 안내센터 1522-7760 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마치며
이상으로 청와대 전면 개방과 관련하여 관람 예약을 신청하는 방법과 변경 취소하는 것 등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청와대 전면 개방이 아닐 때, 초청을 통해 청와대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요. 매우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고 정돈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떤 색다른 것들이 있는 공간은 아니어서 자세하게 기억에 남진 않습니다만, 상징적인 공간을 방문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의미있었습니다.
곧 방학도 다가오니, 아이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청와대 나들이 한번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였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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