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재택근무에 다시 돌입하는 회사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럴 때 딱 근무시간만 하는 호텔이 있다면 매일 똑같아 지겨운 집에서 잠시 벗어나 호텔에서 재택근무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침 호텔들도 앞다투어 재택근무 상품을 '워캉스, 반캉스, 출퇴근 스테이 등등' 의 이름으로 내놓았는데요, 가격도 저렴해서 재택근무 기분도 내고 분위기 전환도 충분히 할 수 있겠더라구요!
저도 이 중에 한 곳에서 재택근무를 해본 적이 있는데, 너무 편하고 좋아서 그런지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갔습니다.
그럼, 재택근무가 가능한 호텔 상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편하게 바로 상품 페이지로 방문하실 수 있도록 링크도 걸어놓겠습니다.
재택근무 호텔 To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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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울 드래곤시티 (용산 노보텔)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있을 수 있는 서울 드래곤시티의 상품입니다. 당연히 숙박은 안되고, 커피 쿠폰과 피트니스 이용도 할 수 있어요. 이용가는 79,000원(VAT 별도) 입니다.
- 기간 : 2022년 6월 30일까지
- 혜택
- 수페리어 객실 최대 9시간 스테이 (09:00~18:00)
- 아메리카노 또는 라떼 1+1 쿠폰
- 식음업장 푸드 메뉴 30% 할인
- 피트니스 이용 혜택 - 가격 : 79,000원 (VAT 별도)
- 예약 및 문의 : 02-2223-7777
<서울 드래곤시티 용산 노보텔 '하프데이 호캉스' 바로가기>
2. 글래드 호텔
글래드 호텔은 '출퇴근 스테이' 라고 하는 상품을 제공하는데요, 이것도 숙박은 불가하고 오전 8시에 체크인을 하고 오후 7시에 체크아웃을 해야 합니다. 드래곤시티보다 앞뒤로 조금 더 시간이 여유 있는 상품이네요.
피트니스는 이용 가능하고 스팀베이스 온열 안대를 제공합니다. 일하다가 피곤하면 안대 올리고 단잠을 잠시 자도 좋을 것 같아요.
다만, 이 상품은 월~목 까지만 이용이 가능하고, 가격은 65,000원(VAT별도) 입니다.
3. 라마다 호텔앤스위트 서울남대문
남대문에 위치한 라마다 호텔은 '슈퍼스테이' 라는 12시간 이용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숙박은 안되지만 오전 8시부터 체크인 기준 12시간까지만 체크아웃을 하면 되고, 최대 자정까지 머무를 수 있습니다.
독특한 것은, 라마다 호텔표 '리에나 슈퍼푸드 샐러드'를 제공하는 것인데요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만든 샐러드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샐러드를 좋아하는 저는 이 패키지가 매우 끌리는데요, 체크인 시에 준다고 하니 샐러드 한 접시 들고 들어가서 일하다가 쉬고 가볍게 먹고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 객실 : 슈페리어 트윈 (최대 2인 투숙)
- 시간 : 아침 8시 체크인 기준, 12시간 후 체크아웃 (최대 자정까지 가능)
- 리네아 슈퍼푸드 샐러드 투고 패키지 (세계 10대 슈퍼푸드로 만든 샐러드와 호텔 셰프가 직접 개발한 케이퍼 마요 드레싱) - 가격 : 72,000원 (VAT 별도)
직장인이 많은 지역에 위치한 호텔들의 재택근무를 상품들을 몇 개 알아보았습니다. 내일은 이 중에 한 곳에서 편하게 일하고 나마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 많은 재택근무 호텔 상품들을 찾아보고 가져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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