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누적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고용취약계층 등을 위해,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위기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사업(경영위기지원금)'을 지원합니다.
매출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집합금지, 영업제한 업종이 아니라는 이유로 정부의 손실보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의 조치입니다.
이번 지원에 대하여 지원대상, 지원요건, 지원금액, 추진절차, 신청기간 등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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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영위기 소상공인 일상회복지원사업 이란?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가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에 대해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제한 조치 대상이 아니어서 정부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이 그 대상입니다.
세부대상은 집합금지 및 매출이 10% 이상 감소한 경영위기업종(국세청 부가세 신고 매출액이 2019년 대비, 2020년에 10% 이상 감소한 13개 분야 277개 업종) 소상공인을 대상입니다.
2. 지원대상 및 지원자격
서울시 경영위기지원 대상은 국세청 신고매출액이 10% 이상 감소한 277개 업종입니다.
아래 세부업종을 보여드리오니, 본인의 사업자가 어느 업종으로 신고되어 있는지 확인하시면 됩니다.
- 매출 20% 이상 감소 업종
- 매출 10% 이상 20% 미만 감소 업종
3. 지원요건
대상이 된다고 해서 모두 지원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아래 요건에 모두 해당되어야 하는데요.
- 사업자등록상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며 공고일 현재 운영 중인 사업장
- 정부 손실보상금(집합금지, 영업제한 대상업종) 제외 대상
- 정부 방역지원금(1차) 수령으로 매출 감소가 확인되는 대상
- 버팀목자금플러스 또는 희망회복자금 경영위기업종 지원금 수령자
또한, 지원이 제외되는 대상도 있습니다.
- '서울시 시행 임차 소상공인 지킴자금' 수령 사업체
4. 지원금액 및 신청방법
대상이 되고 요건을 충족할 경우, 소상공인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액은 업체당 100만원입니다.
신청해서 처리되는 절차는 아래와 같이 진행됩니다.
- 신청대상 통보(서울시)
- 본인인증 및 신청(신청인)
- 신청내역 검토(서울시, 자치구, 서울신용보증재단)
- 지급대상 확인 및 결정(서울시, 자치구, 서울신용보증재단)
- 지원금액 지급(자치구)
대상이 되는 소상공인이 신청하는 기간과 방법은 어떻게 될까요?
- 신청기간 : 2022년 5월 20일 ~ 6월 24일 (예정)
- 신청방식 : 온라인 신청 원칙 (현장접수 일정은 별도 통보)
- 사업종료 : 2022년 6월말 종료 (예정)
'경영위기지원금' 신청은 온라인이 원칙이며, 접수 창구는 아래 링크로 가셔서 접수하시면 됩니다.
소상공인 경영위기 지원금 접수 바로가기
경영위기 일상회복지원금 외에도, 다양한 위기상황에 놓여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제도도 있습니다.
폐업위기에 몰린 한계 소상공인에게는 사업정리 및 재기비용 300만원을 지급하고, 폐업 후 재창업한 업체 중에 올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소상공인에게는 150만원의 고용장려금을 지급하기도 합니다.
또한, 소상공인 및 특별고용지원업종과 50인 미만 업체 노동자에게는 최대 150만원의 무급휴직 근로자 지원금을 줍니다.
2020년도 창업 및 재창업한 기업과 소상공인에게는 파격적 조건의 '4무(무이자, 무보증료, 무담보, 무종이서류) 안심금융' 융자도 지원한다고 하니, 본인이 각 지원사업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시고 꼭 혜택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소상공인 경영위기 지원금 신청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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